6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이제 수리 엄마로 더 유명한 케이티 홈즈 / 미드 도슨의 청춘일기의 조이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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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여러 케이블 채널과 넷플릭스 서비스 등을 통해 미드를 원하는 때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만, 1998년에 AFKN 채널에서만, 학교 안 가는 휴일에만 '도슨의 청춘일기(Dawson's Creek)를 자막 없이 볼 수 있던 그때는 참 고통스러웠죠 ㅋㅋ TV 프로그램에 분명 재방 표시가 있는데 그 시간에 다른 방송이 나올 때면 멘탈을 붙잡으려고 애써야 했다는 ㅋㅋ 공부만 해야 했던 감옥같은 고교시절에 그나마 대리만족할 만한 십대생활을 보여주던 그 드라마에, 한쪽 끝이 올라가는 미소가 특징이며, 새초롬한 이미지로 나오던 남주의 베프 '조이 포터'역을 맡은 배우가 바로 케이티 홈즈였습니다. 지금은 수리 엄마로만 알고 있는 분들도 많아서 세월이 참 무상함을 느낍니다. ㅡ.ㅡ 톰 크루즈와 결혼한 이후에도, 그닥 그녀 자체의 커리어나 활동은 그리 부각되지 않은 것 같네요. 슈퍼 셀럽과 결혼했던 여배우는 이렇게 되는 건가요... 이혼 후에도 제이미 폭스와의 열애설이 더 관심을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1978년 12월 18일생. 오하이오 출신입니다. 5남매 중 막내입니다. 1997년 데뷔했고,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된 '도슨의 청춘일기'로 스타덤에 올랐으니 운이 좋은 편이네요. 톰 크루즈와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는데, 커플 이름을 줄여서 '톰캣'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도슨의 청춘일기' 방영 초기에 함께 출연했던 조슈아 잭슨과 데이트를 했었고, 첫사랑이었던 건 이제서야 알게 됐네요. 하... 영화 '폰 부스'에서 콜린 파렐의 정부 역을 했었는데, 좋은 평을 받았고 출연료도 괜찮았던 모양입니다.  2005년 레이첼 역을 연기했던 '배트맨 비긴스'가 현재까지 필모그래피에서는 가장 성공작이라고 하네요. 2016년작 '올 위 해드'에서는 제작, 감독, 출연을 맡았습니다. '도슨의 청춘일기'에서 유일하게 모든 에피

1989년생 영국인 미남 배우영화 '어바웃어보이'의 니콜라스 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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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좀비 영화 '웜 바디스'나 '엑스맨'으로 니콜라스 홀트를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일단 샤방샤방한 사진 투척! ^^ 니콜라스 홀트는 '어바웃 어 보이'에서 노총각 휴 그랜트와 친구가 된 동네 소년 마커스 역할로 처음 보게 된 배우입니다. 그 영화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훈훈한 작품입니다. 그 당시에는 얼굴이 통통하고 웃을 때 눈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꼬마돼지 베이브 같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갑자기 미소년으로 등장해서 깜짝 놀랐었죠. 니콜라스 홀트는 1989년생 12월 7일생. 영국 잉글랜드 남부에 있는 버크셔 주 출신입니다. 4남매 중 셋째로, 어머니는 피아노 선생님, 아버지는 영국항공 파일럿. 데뷔작은 1996년, 일곱살 때 출연한 영화 '친밀한 관계(Intimate Relations)'입니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서는 불치병에 걸려 죽기 전에 존경하는 임모탄에게 충성을 증명하려고, 달아난 임모탄의 여인들을 추격하는데, 우여곡절 끝에 오히려 그들 중 한 소녀에게 감화되서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워보이'로 분장을 해야 해서 대머리에 기괴한 메이크업을 했지만, 소녀와 속마음을 속삭이던 장면은 로맨틱한 장면으로 기억되네요. 엑스맨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제니퍼 로렌스와 사귀기도 했었는데, 바쁜 스케쥴 등의 문제로 2014년 8월에 헤어졌다는군요. TV 출연작 중 '스킨스(2007-2008)'에서 토니 스토넘 역을 연기했는데, 청소년들의 고민, 사랑 등을 다뤘고 캐릭터마다 특징이 뚜렷해서 많은 재미를 줬던 작품입니다. 아마 이 당시가 외모로는 가장 리즈시절. 아동학대, 세계기아, 십대 암환자 관련 자선활동도 해왔으니 아마 마음도 훈훈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2016년 6월에는 데이트 앱으로 여친 찾다가 들켰다는 뜬금없는 연예 뉴스가 떴었는데, 프로필에 자신을 '배려심 넘치는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몽고메리 클리프트 닮은 미남 배우 / 미드 '부통령이 필요해'의 리드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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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드레퓌스 주연의 정치 시트콤 '부통령이 필요해' 보다가, 한 배우를 보고 '뭐지 이 사람은 완전 몽고메리 클리프트 판박이 아닌가...' 하고 놀라면서 캡쳐해 놨던 스샷들이 나와서 공유함. ^^ 사실 그 전에도 준수하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유독 아래 소개할 장면들을 보다가 몽고메리 클리프트! 이랬다는 ㅋ.ㅋ 물론 비교할 사진들에서 헤어 스타일과 복장이 비슷한 건 미리 인정. 몽고메리 클리프트는 영화 '젊은이의 양지', '지상에서 영원으로' 등에 출연한 고전 미남 배우다. ▲ 배우는 리드 스콧이며, 극중 이름은 댄 이건. 동료 에이미와 대화하는 장면인데 영상으로 보면 훨씬 더 잘생겨 보임. ▲ 배우 뿐 아니라 배경도 마음에 들어서 캡쳐. 패션 화보의 한 장면 같다. ▲ 금발의 미녀 직원이 댄의 새 양복 고르는 걸 도와주겠다고 함. 난 여성 시청자라 미남 기근일 때나 미녀가 돋보이지... 댄 봐야 되니 저리 가! ㅋㅋ ▲ 스마트폰이 있으니 일반 시계 안 차는 사람도 많지만...  수트는 신경 쓸 아이템이라야 넥타이와 시계, 구두가 전부라서 역시 시계 착용한 쪽이 멋스러워 보인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매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ㅋ.ㅋ  제기랄 ▲ 영화배우 몽고메리 클리프트! 리드 스콧의 평상시 - 입금 전 - 추레한 모습과는 비교 불가지만...  리드 스콧이 한~~~껏 잘생겨 보일 때 닮아 보인다. 아래 비교 짤. ▲ 리드 스콧. 1977년생. 물론 몽고메리 클리프트가 더 이목구비가 잘생겼다 생각하지만, 비슷한 느낌 받은 걸로도 만족. ^^

미청년 멀린의 사생활 / 1986년생 콜린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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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대 배경의 영국 호러 드라마 '더 리빙 앤 더 데드'의 프로모 사진들 속 주인공 수염난 신사를 보던 중. 갑자기 어떤 사진을 보고 콜린 모건이라는 걸 깨닫고 빵 터졌다. ㅋㅋㅋㅋ ▲ 영드 '더 리빙 앤 더 데드'의 네이든 애플비(콜린 모건 분) 그 옛날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소속되어 있던 아이돌 그룹 '엔싱크'의 검정머리 미남 J.C. 의 사례에서도 보듯, 이런 스타일의 잘생긴 남자는 언젠가 꼭 수염을 기르고 새집머리를 하고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히거나, 항상 그 모습으로 다니게 되기 때문이다. ^^;;; 물론 '더 리빙 앤 더 데드'에서는 역할에 걸맞는 깔끔한 모습이긴 함. ▲ 영드 '멀린'에서 십대 시절 멀린 역을 맡았던 콜린 모건. 영드 '멀린'에서 처음 보고 쭉 관심을 갖고 있는 배우인데, 간략하게 바이오그래피를 쓰려고 자료를 보다가 사생활 항목에서 또 한번 빵 터졌다. ㅋㅋ 영화배우 크리스 햄스워스나 채닝 테이텀이 데뷔 초부터 육덕진 스타일의 미남이었던데 반해, 콜린 모건은 초식 동물 스타일에 정신적인 행복을 추구하는데 빠져 있을 것 같은 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채식주의자고 요가를 무척 좋아하며, SNS는 전혀 안 한다고 한다. 심지어 "다시는 하지 않아야 하는 일인 것을 배우기 위해, 한번만 시도해 보면 됩니다." 라고 말할 정도.  그냥 본인 취향에 안 맞는 거 아닌가...  뭐든 과유불급이긴 하다. 아일랜드 전통북 보드란을 칠 줄 알고, 여러가지 억양의 영어 구사가 가능한 배우. 관심있는 스타나 유명인일지라도 생일은 기억을 못하는데, 콜린 모건의 경우는 외울 필요조차 없다. 1986년 1월 1일에 태어났기 때문. ^^ 북부 아일랜드인으로, 간호사인 어머니, 화가이자 장식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북아일랜드가 겪고 있는 문제들의 사회적 반향이 콜린 모건의 연극에 대한 열정을 추구하는 마음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콜린 모건의

데인 드한 프로필 리즈 시절 사진 화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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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드한의 생일은 1986년 2월 6일입니다. 항상 배우가 되고 싶었으며, 가장 좋아하는 배우들로 알 파치노, 제임스 딘, 필립 세이모어호프만을 꼽았습니다. 좋아하는 취미는 골프인데, 프로가 될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골프가 본인에게 명상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아메리칸 버팔로' 브로드웨이판 리바이벌 작품에 출연한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대역배우로 경력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향은 펜실베이니아. 가구 회사 임원인 어머니,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아버지, 누나가 한명 있다고 하네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아주 평범하고, 가족의 열성적인 지원을 받은' 시기라고 표현했는데, 그게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라면 꽤 안정적인 가정에서 성장한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데인 드한은 2012년 6월 30일 영화배우 안나 우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나 우드가 1985년생이긴 하지만 12월생이고 데인 드한이 1986년 2월생이라 몇달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이라고까지 부르기는 뭣하군요. ^^;;; 2006년부터 사겼다고 하며, 영화 '크로니클'에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브룩클린에 살고 있습니다. 데인 드한 출연 추천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라이프' 입니다.  잡지 '라이프'의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로버트 패틴슨 분)과 영화배우 제임스 딘(데인 드한 분)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라는군요. 데니스 스톡이 제임스 딘 출연작 '에덴의 동쪽' 개봉에 앞서 제임스 딘의 사진을 찍게 되면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됩니다.

천재 배우 셜리 템플의 십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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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배우 셜리 템플의 십대 시절부터 아마 20대 초중반 때 찍은 듯한 사진들입니다. 어릴 때 비해 커서는 인기가 떨어졌다고 하던데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연기력이야 어릴 때부터 뛰어났고,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배우인데요.

미드 '뿌리' 2016년 리메이크작의 매튜 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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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뿌리' 2016년 리메이크작을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했었다.  오리지널 시리즈도 방영했었음. 히스토리 채널에서 제작한 뿌리 2016년도 작품 예고편은 일찌감치 유튜브에서 봤는데, 예고편만 봐도 주인공 쿤타 킨테 역을 맡은 배우 말라치 커비의 연기력과 분위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상당히 공들여 만든 드라마인 것은 알 수 있었다. 다만 주제 특성상 여러 차례 노예 농장주들의 행태와 노예들의 비참한 삶을 보면서 감정이 파도를 탈 거 같아서 시청할지 말지 결정을 못한 상태였다.  이미  트레일러 만 볼 때도 피꺼솟 그런데 IMDB 사이트에 놀러갔다가 메인에 걸린 '뿌리' 소개글 타고 갤러리에 들어가서 뜻밖의 스틸샷을 보게 됨. '매튜 구드님이 아니던가 이건 봐야 해 잠깐만 혹시 노예 농장주로 나오는 거?!! ㅡ.ㅡ' 매튜 구드는 영화 '스토커'에서도 대단한 존재감을 선보였지만, '프로포즈 데이'에서 시선 강탈 매력을 선보였던 배우임. 내 기준으로 옴므파탈. 너무 취향에 안 맞아서, 이 배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미드 '굿와이프'는 건너띄었는데, 이번에는 '뿌리'라니... 이러다 매튜 구드 다 늙어 은퇴할 때까지 스토커 이후 작품은 못 보겠다는 위기감에, 캐릭터 조사에 착수했다. 매튜 구드가 맡은 역할은 의사이며 이름은 윌리엄 월러(William Waller), 2개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주인공 쿤타 킨테가 노예로 잡혀가서 받는 이름이 '토비 월러'  이니 , 윌리엄 박사는 쿤타가 강제로 소속된 집안의 사람인 것. 히스토리 채널의 공식 사이트( http://roots.history.com )에서 등장인물 소개를 읽어보았다. '좋은 교육을 받았고, 매력적이며, 교양있고, 성공한 남자. 존 월러의 남동생. 노예 제도를 확고히 지지하는 쪽이지만, 보다 부드러운 태도로 노예들을 다룬다.' 결론   : x쌍놈은 아니고  그냥 

영화 벨(Belle) 매튜 구드 등장씬 우주미남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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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매튜 구드 팬 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영화 '벨(Belle)'에서 매튜 구드 등장씬! ※ 장면 스샷으로 인한 스포일러와 스압 주의. 흑인 노예 여성과 백인 귀족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귀족처럼, 그러나 완전히 귀족으로 대우받지는 못했던 예쁜 소녀 벨의 이야기로, 영화 자체도 재밌는데 다만 매튜 구드가 초반에만 잠깐 나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서 팬심만으로 보기에는 좀 애매한 분들이 여기서 약간 미리보기를 하고, 영화 감상을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때는 18세기. 어떤 여성이 한 흑인 소녀를 나름 꽃단장시켜 준다. 그 여성의 얼굴은 나오지 않지만 무척 감동적인 인트로였습니다. 곧 찾아올 아빠에게 보내버리면 다시 못 볼 아이인데도 가서 잘 살라는 의미로 정성을 다해 단장시켜주지 않았을까요? ▲ "내가 네 아버지란다." 뜻밖에도 아이가 처음으로 보게 된 아빠는 영국의 해군 제독이었습니다. ▲ 아이는 무작정 좋아하기보다 약간의 의심이 담긴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 총명해 보여서 좋았어요. ▲ 어린시절의 다이도 벨 역을 맡은 아역 배우는 로렌 줄리엔-박스라는 아이인데 참 귀엽습니다.  ▲ 영국 남자가 귀여운 흑인 아이를 데리고 지나가자 아이가 귀여워서 쳐다보고 미소짓는 이들도 있었으나, 아이를 데리고 마차에 타려하자 마부는 눈살을 찌푸리더라구요. ㅡ.ㅡ ▲ 우주 미모 아빠와 딸.  태어나보니 아빠가 매튜 구드야 ▲ 딸을 데리고 도착한 영국의 본가. 저택과 거기 딸린 정원이 으리으리합니다! ▲ 마차 타고 슝슝슝. ▲ 이미 그 저택에 살고 있던 벨의 사촌 엘리자베스가 마차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아주 어린 마리 앙투와네트 같지요? ▲ 아빠가 딸을 번쩍 들어 마차에서 내려주었습니다. 인형 내려주는 것 마냥 귀여웠어요. ㅋㅋ ▲ "누구지?" 궁금한 엘리자베스. 아역배우는 카라 젠킨스. 이후 벨과 엘리자베스는 둘도 없는 자매이자 단짝 친구로 성장합니다. ▲ 곧 출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