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 영국인 미남 배우영화 '어바웃어보이'의 니콜라스 홀트
요즘에는 좀비 영화 '웜 바디스'나 '엑스맨'으로 니콜라스 홀트를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일단 샤방샤방한 사진 투척! ^^
니콜라스 홀트는 '어바웃 어 보이'에서 노총각 휴 그랜트와 친구가 된 동네 소년 마커스 역할로 처음 보게 된 배우입니다.
그 영화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훈훈한 작품입니다.
그 당시에는 얼굴이 통통하고 웃을 때 눈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꼬마돼지 베이브 같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갑자기 미소년으로 등장해서 깜짝 놀랐었죠.
4남매 중 셋째로, 어머니는 피아노 선생님, 아버지는 영국항공 파일럿.
데뷔작은 1996년, 일곱살 때 출연한 영화 '친밀한 관계(Intimate Relations)'입니다.
'워보이'로 분장을 해야 해서 대머리에 기괴한 메이크업을 했지만, 소녀와 속마음을 속삭이던 장면은 로맨틱한 장면으로 기억되네요.
엑스맨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제니퍼 로렌스와 사귀기도 했었는데, 바쁜 스케쥴 등의 문제로 2014년 8월에 헤어졌다는군요.
TV 출연작 중 '스킨스(2007-2008)'에서 토니 스토넘 역을 연기했는데, 청소년들의 고민, 사랑 등을 다뤘고 캐릭터마다 특징이 뚜렷해서 많은 재미를 줬던 작품입니다.
아동학대, 세계기아, 십대 암환자 관련 자선활동도 해왔으니 아마 마음도 훈훈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2016년 6월에는 데이트 앱으로 여친 찾다가 들켰다는 뜬금없는 연예 뉴스가 떴었는데, 프로필에 자신을 '배려심 넘치는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네요. ^^
셀러브리티들은 자기들끼리 사귀면 서로 바빠서 멀어지고, 일반인 사귀면 일반인 애인의 이해심이 많이 요구되니 이래저래 연애가 쉽지만은 않은가보죠.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