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 미남 배우 매튜 구드 프로필 지적인 매력과 다정함 20201229
내 최애 남배우 중 한명인 매튜 구드(Matthew Goode)는 1978년 4월 3일생 미남 배우로, 영국 데본 주 엑세터에서 출생했다.
2002년에 TV 영화로 데뷔했지만,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4년에 맨디무어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영화 '체이싱 리버티'라는 작품이다.
아쉽게도 크고 작은 영화나 드라마에 조연으로 나오거나 깜짝 등장 정도인 경우가 훨씬 많다.
영화 '벨'에서도 여주의 영국군 아빠로 잠깐! 임팩트 있게 등장한다.
주연은 아니라도 비중 있게 등장하는 '매치 포인트'나 '셀프/리스'도 재밌는 작품들이다.
크리스 햄스워스, 라이언 레이놀즈 등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 주연급들을 보면 금발의 몸 좋고 섹시한 배우나 아니면 아예 나이 많고 외모보다는 연기력에 방점을 찍는 배우들이 많은 기회를 얻고 있는 듯한데, 여배우들도 다양한 매력이 있듯이 남자배우들도 여러 스타일을 더 인정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매튜 구드나 피어스 브로스넌 같은 타입의 젠틀하고 지적인 느낌의 미남들이 좀더 각광받았으면 좋겠다.
항상 다른 등장인물들을 사로잡는 섹시한 남자로 나오는데 왜 주연을 많이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그래서 '스토커' 주인공 맡아서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줬을 때 내가 다 속이 시원했다. ㅋㅋ
그리고 미드 '굿와이프'에는 고정 출연도 했다.
2007년부터 소피 다이모크(Sophie Dymoke)란 여성분과 사겼고, 지금은 두 사람 사이에 딸 둘, 아들 하나가 있다.
드라마 쪽 경력을 잠깐 이야기하자면, '다운튼 애비' 시즌 5,6에 잠깐 나온 적이 있고, 앞서 언급했듯이 '굿와이프'에 고정 출연했었다.
내가 포스트 매튜 구드로 점찍어 둔 댄 스티븐스와 같은 드라마에 나온 적이 있다니... 포스트.. 라고 표현했지만 두 사람은 고작 4살 차이임 ㅋㅋ
그리고 매튜 구드 역사극 시대극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 옛날 의상 너무 잘 어울림.
미드 '뿌리'에서도 그런 의상을 입었는데 캐릭터 자체는 노예 농장주라서 별로지만 매튜 구드를 볼 수 있다는 것에서 만족해야 할 듯.
우주 미남 매튜 구드 흥해라!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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